휴일을 보내며 두번째 블로그를 개설하다
휴일에도 먹거리는 고민이다 추석이 지난 지 일주일이 되었고, 다시 휴일을 맞이 했다. 오늘 날씨는 푹푹 찐다. 마치 여름 같다. 어찌 이리도 더울까? 아침부터 30도가 넘는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난다. 가을이 온 줄 알았는데 여름의 한가운데 있는 듯하다. 휴일이라 남편과 같이 먹을 점심을 준비한다. 냉장고에 반찬이 하나도 없네.... 뭘 해 먹을까? 매일매일 고민이다. 주부로, 한 인간으로 날마다 먹거리는 쉽지 않다. 오늘 뭐 먹지? 오늘 점심은 청국장이다. 냉장고에 반찬이 하나도 없으니 뭐라도 만들어야 한다. 김치와 총각김치, 양파장아찌가 전부다. 찬으로 먹을 것은 어제 멸치볶음으로 싹 다 비웠다. 냉동실에 치킨너깃과 납작 튀김만두가 있지만, 이렇게 기름에 구워야 하는 것은 당기지 않는다. 위가 건..
마음성장
2022. 9. 17.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