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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전생에서 읽어드립니다)라는 책을 쓰신 박진여 님의 영상을 보고 전생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진짜 전생이 있을까?  전에  김상운 님의 (마음을 비우면 얻어지는 것들)에서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어서일까 이 분의 말에 관심이 간다. 정말 전생이 있다면 이 번 생이 우연히 된 것이 아니라 전생과 연결된 삶이라는 생각이 든다. 모든 사람에게 지지받는 이론은 아니지만, 우리가 아는 우주의 지식이 얼마나 작은 것인가를 생각해보면 어떤 것도 아니다고 말할 수 없다. 좀 신비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박진여 님의 인터뷰 영상을 천천히 들어 보았다. 

 

영상을 보면 전생에 관해, 수호천사, 빙의, 솔메이트, 부부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해줍니다.

전생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영상을 보고 적어놓은 이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박진여 님의 인터뷰 두 개의 글도 올려놨으니  읽어 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박진여로 검색해서 영상도 보시면 전생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될 것입니다.

 

수호천사

 

 

수호천사

 

수호천사는 모두에게 있다. 종교와 상관없다. 나의 가장 큰 상위체가 수호천사이다. 수호천사에게 도움을 받으려면 과정이 필요하다. 정화가 되어야 한다. 불순물이 사라져야 메시지를 받고 지혜로운 선택을 할 수 있다.

 

정화를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

남을 위해 우선적으로 배려하고, 선행을 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참회를 하면 좋다. 명상이나 기도 이런 것이 자신을 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렇게 자신이 깨끗해지면 수호천사의 메시지를 받기가 쉬어진다. 재떨이에 밥을 받아먹을 수 없다. 자신을 깨끗이 해야 깨끗한 영 즉, 수호천사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 

 

빙의

 

너무 인위적으로 수호천사와 접하려고 하려다 빙의가 될 수 있다. 이건 부작용이다. 주위에 여러 영들이 있어서 잘못하면 같은 주파수를 타고 빙의를 하게 된다.

누구나 영과 몸이 계약하고 오는데, 주변에 불완전한 존재들이 영적 파동 사이클이 맞으면 개입을 하고 감정을 동요하고, 실수를 하게 만든다.

 

내적 빙의와 외적빙의

 

내적 빙의는 완전히 그 사람을 지배해서 감정을 동하기도 하고, 성향을 바꾸기도 한다.  외적 빙의는 주위에 머물면서 주요한 일에 개입하고, 말실수를 하게 해서 인간관계를 어그러지게 하고,  운전 시 다른 여러 생각을 하게 해서 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밀접한 인과관계가 있던 영이 영계로 가지 못하고 주위에 있어서 그런 일이 나타나게 된다. 빙의가 되었을 때, 여기서 자유로울 수 있으려면 빙의령을 잘 타일르고 퇴마로 분리시키고, 재 빙의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선한 기운을 얻기 위해 교회를 가서 기도하거나, 절에 가서 기도하면 좋다. 빙의에 오염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빙의가 되면 기도를 방해하고, 동공을 흔들고, 가족을 이간질해서 힘들게 된다. 혼자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다가 해결이 안 되면 종교적 힘이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영의 세계

 

이생에서 다음 생으로 가는 중간에 거치는 곳이 영의 세계이다. 일단 죽으면, 본인의 모든 지식을 투영해서 이생에서의 경험을 압축해서 보게 된다. 한 순간에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보게 되는데, 보면서 자신이  빠뜨렸던 일을 깨닫게 된다. 빠뜨렸던 일은 꼭 해야 하는 일이나, 배워야 하는 일과 같은 것이다. 영계에서 나 보다 발달되어있는 존재들을 만나는데,  다시 다음 생을 가기 위한 준비를 도와준다. 어떤 모습으로 태어날 것인지, 어느 문화권으로 어느 나라에서 태아 나서 어떤 것을 배우고 올 것인가를 설계한다. 

그 이전의 생에서 어떻게 살았는가를 보면서, 거기서 빠졌던 부분을 다시 배우기 위해 설계한다. 또한 창조주의 마음 즉, 우주의 마음을 닮기 위해 설계를 한다. 그리고 다시 다음 생으로 오게 된다.

 

우주의 마음, 우주심 이란?

가장 평온하고 사랑만으로 가득한 마음이다. 그러면 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랑은 태양처럼 오로지 주는 것이다. 태양은 지구의 모든 생명체를 키운다. 우주심의 근본은 사랑이다.

 

선행이란?

마음속에 무언가 보상을 기대하고 행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행하는 것이 선행이다.

순수하게 아무런 기대를 하지 않고, 아낌없이 주는 헌신, 봉사는 신의 마음, 우주심을 표현하는 것이다. 완전한 사랑이다. 어떤 것을 기대하고 계산하고 하는 선행은 점수를 받기 힘들다. 

 

부처님, 예수님께서 무조건적으로 사랑하고, 그냥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이런 것이 완전한 선행이고 사랑의 마음이다.

 

솔메이트와 부부의 인연

 

솔메이트

 

사람들은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면서 솔메이트를  원한다. 솔메이트는  모두에게 있는가? 모두에게 있다. 하지만,  만날 수 있기도 하고 만나지 못할 수도 있다. 달콤한 관계가 아닐 수도 있다. 친구, 부부 , 부모 자식으로 만날 수도 있다. 달콤한 관계가 아니라 안 좋은 관계로 만날 수 있다. 극단적으로 반대의 역할로 만나기도 한다. 원수로, 배신자로 만나기도 한다. 이것은 영혼을 성장시키기 위해 솔메이트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솔메이트를 늦게 만날 수 있다. 이생의 모든 역할, 즉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나서  50-60대에 만날 수도 있다. 자신의 영적인 수행을 다 하고 만나면 아주 좋다. 솔메이트를  물질적인 부분에 맞추면 그 관계가 깨지기도 한다.

 

강렬히 누군가를 만나기 염원하면 만나게 되는가?

이생에 다 배우지 못하고 헤어지면 다음 생에 만날 수 있다.  불가피한 이유로 만나지 못하고 아쉬움이 남았다면, 언젠가 다시 만난다. 아쉬움이란 그에게 배울 것이 남았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현생이 아니라 다음 생에 만날 수도 있다. 

 

부부의 인연

 

부부는 아주 깊은 인연이다. 자식을 같이 낳고, 한평생을 같이 살아야 되므로 아주 깊은 인연이다.

지금 같은 배우자를 원치 않았는데 왜 만나게 되었을까?  예전에 갈등이 있었는데 그것을 풀지 못했다. 그래서 그것을 풀어야 되고 배울 게 있기에 같이 만난 것이다. 이것도 영혼 간에 합의하고, 미리 선택하고 왔다는 것이다. 정말 부부의 인연은 엄청난 인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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