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시에서 마련한 꿈나래통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녀가 만 14세 이하라면 많은 혜택이 있으니 관심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모든 서울시민이 아니니 자격요건이 되는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꿈나래통장 꿈나래통장은 서울시에서 만 14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교육비 마련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통장입니다.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소득 수준에 따라 저축한 금액의 100% 또는 50%를 서울시와 민간후원금으로 더 주는 교육비 마련 목적 적금 통장입니다. 꿈나래통장 신청자격 1. 서울시 거주자 2. 만 14세 이하 자녀를 둔 만 18세 이상 부모(친권자,후견인) 신청인(친권자, 후견인) - 만 18세 이상 ( 200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 대상아동 - 만 14..
대환대출은 2023년 5월 31일부터 시행하는 정부정책입니다. 오늘은 대환대출을 받을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에 대해 쉽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환대출이란? 대환대출이란 기존에 받은 대출을 더 낮은 금리나, 더 좋은 조건의 다른 대출로 바꾸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A은행에서 10%의 금리로 1억원을 빌렸는데, B은행에서 8%의 금리로 1억 원을 빌릴 수 있다면, A은행의 대출을 B은행의 대출로 갈아타는 것이 대환대출입니다. 이렇게 하면 이자 부담이 줄어들고, 상환 기간이 단축되거나 월 상환액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대환대출의 장점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이자도 낮아지기 때문에, 동일한 원금을 갚더라도 더 적은 비용으로 상환할 수 있습니다. 상환 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금..
전국민운동지원금은 국민의 체력과 건강 증진을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인센티브제도입니다. 만11세 이상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체력측정, 스포츠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최대 5만 원의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문화상품권이나 스포츠 상품권으로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국민 운동지원금 참여방법 1. 전국민 운동지원금에 참여하려면 먼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회원가입 시, 본인 확인을 위해 휴대폰 인증이 필요합니다. 2. 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측정을 하거나, 지정된 체육시설에서 QR코드를 스캔하여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면 됩니다. 3. 국민체력100체력인증센터 및 지정스포츠시설에서 스포츠활동참여확인합니다. 4. 스포츠활동 인센티브를 적립하여 사용합니다. 전국민운동지원금 인센티브 적립 ..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사회에 잘 안착하도록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하는 자산 형성 정책입니다.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최대 1440만 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정부 정책입니다. 5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는데, 워낙 정부의 좋은 정책이므로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해당되시는 분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말고 꼭 신청하셔서 정부 혜택 받으시기 바랍니다. 서비스 내용 중위소득 50%초과에서 100% 이하 매달 10만 원 저축하면 정부에서 10만원 더 적립 10만원 저축 + 정부지원 10만원 + 적금이자 3년 후 720만 원 + 적금이자를 받습니다. 중위소득 50% 이하 매달 10만 원 저축하면 정부에서 30만원 더 적립 10만원 저축 + 정부지원 30..
아버님이 요양원으로 들어가시던 날 아버님이 몇 주 전 요양원에 입소하셨다. 그날 자식들은 모두 모였다. 마치, 세상에서 마지막인 것처럼 아버님을 배웅했다. 정말 뭐라고 말할 수 없는 부끄러움과 슬픔이 밀려온다. 그날을 되짚어 이 글을 쓰려니 다시, 그때의 기분이 된다. 시어머님이 재작년에 돌아가시고, 아버님은 홀로 아파트에 사셨다. 4년 넘게 어머님이 요양병원에 계셨다. 아버님은 매일어머님 간호에 정성을 쏟으셨다. 당신만의 일처럼 그동안 어머님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이라도 하듯이 마음을 다하셨다. 코로나로 병원출입이 제한되기 전까지, 아버님은 매일 아침 과일을 갈고, 간식거리를 마련해서 어머님께 갔다. 아버님이 그렇게 지극정성으로 어머님의 병간호를 할 줄 몰랐다. 정말 어머님은 행복한 병원생활을 하셨다. ..
아침에 일어나서 애드센스를 열어봤다. 분명 어제 0.18$ 였는데, 0.1$로 나와있다. 어떤 날은 1$정도 되다가 몇 센트로 내려앉는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은 취미이기도 하지만, 내 앞날의 적금과 같이 키우고 싶었다. 잘하는 사람을 보면, 하루에도 몇십 달러를 얻던데, 난 도무지 그런 능력이 없다. 잠시 포기할까도 생각했다. 이런 내 마음의 갈등이 꿈으로 나타났나 모르겠다. 꿈속에 나는 뭔지 모를 일을 하는데, 1%를 위해 하고 있었다. 나머지는 내 소관이 아니었다. 저절로 되던지 아무튼 난 1%에 매달려 헤매고 있었다. 꼭 지금의 내 모습 같다. 어쩌며 이렇게 진전이 없을까? 작년부터 매달린 티스토리에 겨우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이렇게 글을 쓰려고 애를 쓰는데.... (지금 쓰는 블로그 말고, ..
친구가 냉이를 보냈다. 고맙다 친구야! 친구가 냉이를 보냈다. 극구 사양했지만, 기어코 냉이 한 박스를 보냈다. 그녀는 요즘 냉이 캐느라 책도 안 읽고 냉이 사랑에 푹 빠져 있었다. 통화를 할 때마다 냉이 캐고 왔다고 했다. 냉이가 자꾸 친구를 부르나 보다. 그렇게 해서 냉이가 우리 집까지 왔다. 작년엔 망초대나물에 빠져서 그 나물을 보냈었는데, 올해는 냉이를 이렇게 많이 보내왔다. 올봄 친구는 봄을 들판에서 보냈다. 그녀가 모자를 눌러쓰고, 그녀 특유의 차림으로 들판에서 고개 숙여 냉이를 캐는 모습이 눈에 그려진다. 시골 살이가 점점 더 익숙해지는 모양새다. 오늘 전화로 냉이 된장국 맛있게 끓여 먹었다고 했다. 정말 맛있었다. 친구가 보내준 냉이라서 그런지 더 향긋하니 맛있었다. 마트에서 파는 냉이는 ..
며칠 전 친구와 통화하며 인생의 진리를 깨달았다. 변할 수 없는 진리, 인생지사 새옹지마란 사실을 말이다. 그래서 오늘은 새옹지마의 뜻이 무엇인지, 내가 왜 이런 말을 하는지 말해보겠다. 인생지사 새옹지마의 뜻과 유래 새옹지마란 직역을 하자면, 변방 노인의 말이다. 옛날 변방에 어느 노인이 살았는데 그에게는 말이 한 필 있었다. 어느 날 그 말이 도망을 가서 노인은 상심했다. 며칠 후 도망간 말이 다른 준마를 하나 더 데리고 오자 노인은 무척 기뻤다. 예나 지금이나 말의 가치는 엄청나니까 공짜로 말이 한 필 더 생겼으니 기뻤을 것이다. 하지만, 아들이 새로운 말을 타다가 떨어져 다리를 다쳐 절름발이가 되었다. 이제 노인은 괜히 말이 새로운 말을 데려와 귀한 내 아들만 다치게 하고 절름발이 신세가 된 것이..